송가인 측 “교통사고 큰 부상 無, 후유증 고려해 정밀검사 중”(공식입장)

↑ 송가인 교통사고 사진=MK스포츠 천정환기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 후 큰 부상이 없다고 밝혔다.

송가인 측은 20일 오전 MBN스타에 “지금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후에 큰 부상은 없었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려해 좀 더 확실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이날 오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옆에 달려오던 화물차와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은 70~80% 가량 파손됐고 차량을 운전했던 매니저와 송가인은 가벼운 철과상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송가인은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