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마흔 번째 자신의 생일을 맞아 봉사활동 계획을 알렸다.
고지용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파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장소 대관을 하고 한두 시간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지만 나와 내 지인들이 후원해오고 있는 곳에서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기억에 남는 만남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지만, 장소가 협소해 인원을 정해서 봉사를 하려고 한다. 시간과 취지가 맞는 분들
고지용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 데레사의 집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한 팬 4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koba0118@brachio.c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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