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반려견 4마리 이름, 내 히트곡 제목으로 지었다” (컬투쇼)

↑ ‘컬투쇼’ 박현빈 반려견 이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박현빈이 반려견 이름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박현빈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반려견들의 이름이 독특하더라”라고 박현빈에게 질문했다.

박현빈은 “키우고 있는 반려견들이 4마리가 있다”며 “이름을 제 히트곡들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샤방샤방’의 샤방이, ‘대찬 인생’의 대찬이, ‘곤드레 만드레’의 앞 글자는 빼고 만드레라고 지었다”며 “제 데뷔곡인 ‘빠라빠빠’에서 빠라는 좀 그래서 빠빠라고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 마리 더 들어오면 ‘나는 자연인이다’의 자연인이 되는거냐”는 DJ 김태균의 말에 그는 “더 분양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