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측 “영화 ‘김포’ 출연 확정 아냐…작품 검토 중”(공식입장)

↑ 유해진 영화 ‘김포’ 출연 검토 사진=DB

배우 유해진이 영화 ‘김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유해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유해진이 영화 ‘김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김포’는 비행 납치극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파이란’ ‘역도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고령화 가족’ 이후 6년 만의 신작이다.

유해진은 ‘김포’의 타이틀 롤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의 열일 행보는 올해도 계속된다. 유해진은 오는 8월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7월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와 함께 영화 ‘승리호’(가제, 감독 조성희) 촬영에 돌입한다.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발휘해온 유해진이 ‘김포’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날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