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이의정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015b 객원가수 출신 목사 김태우가 주례를 예약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015b 김태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8년 차 유부남 게스트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나중에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내 마음을 알 거다. 이 사람이 굶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랑스럽게 봤다. 아내가 '자는 것도 예쁘지?'라고 묻더라"라며 아내를 자랑했다.
구본승은 “형은 형수님 만나서 결혼하기까지 5개월 걸렸다고 했잖아요? 우리 팀에 5일 만에 결혼할 사람들이 생길 거 같다”며 최민용 이의정을 가리켰다.
멤버들은 김태우에게 “주례본 적 있으세요? 이번에 하셔야겠다”며 최민용, 이의정 러브라인을
이에 김태우가 최민용 이의정을 향해 “나 주례 봐도 되나?”라고 묻자 이의정이 “응”이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우와 멤버들은 “인정하는 거네”라며 최민용과 이의정의 러브라인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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