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차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짜릿통쾌 리빌딩 판타지다.
극 중 한상진은 율객로펌 대표. 세경지청 스타 검사 출신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굵직한 사건을 여러 건 해결 후 안팎으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서울지청 영전까지 확실시될 때쯤, 사표를 던지고 기업의 투자를 받아 율객로펌을 일군다. 약삭빠르고, 두뇌 회전 남다른 여우로, 검사 재직 때 피해자의 억울함보다, 자신의 이름 날려줄 큰 사건을 도맡아 수사하는, 사건해결보다 사건이 가져다 줄 명성에 관심이 많은 검사 출신 변호사 강윤기 역을 맡았다.
전작 ‘해치’에서 그는 권력을 위해, 위험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상진은 자신만의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여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명품 배우로서, 매 작품마다 정교한
이번 ‘웰컴2라이프’ 에서는 과연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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