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뭉쳐야 찬다’ 대박을 예감했다.
18일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기자간담회에서 “첫방송 후 분위기가 ‘미스트롯’ 분위기와 비슷했다. 중장년층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뭉쳐야 찬다’가 가능할까 했는데 희생해준 안정환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감사했다”고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시리즈의 원년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던 스포츠
씨름의 이만기, 농구의 허재,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 여홍철, 레슬링의 심권호, 사격 진종오, 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각 분야의 최고들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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