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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홍혜걸이 '억소리' 나는 강의 수입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의사 출신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가 잘 돼 기죽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혜걸의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건강기능식품 CEO 여에스더는 지난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산균 사업이 연매출 500억, 누적 수입 2000억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잘 되는 데에는 제 몫도 있다"며 "옛날에는 내가 더 잘 나갔다. 제가 강연을 3000번 가까이 했고, 30억 이상 벌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제가 번 돈으로 아내가 사업을 하고, 병원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제가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홍혜걸은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여에스더 때
한편, 홍혜걸은 의학박사 겸 국내 최초 의학 전문 기자로, 방송 강연 저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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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