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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과 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17, 18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시선을 떼지 못하는 눈맞춤과 함께 서로를 향한 따뜻한 미소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 분)은 유지호(정해인 분)에게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유지호 역시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감정을 고백하며 점점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작은 카페에서 찻잔을 사이에 둔 채 마주앉은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이 인상적이다.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정인과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모습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그럼에도 불구,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며 향후 이들의 로맨스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들의 현실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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