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가 역대 우승팀 8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2회에서도 ‘무서운’ 무대를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 왕중왕전 1회에서는 스웨덴(트와이스 커버팀), 미국(아이콘 커버팀), 프랑스(슈퍼주니어 커버팀)가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남은 4강행 티켓은 2회에서 공개될 러시아(EXID 커버팀)와 일본(엑소 커버팀)의 대결 승자에게 주어진다.
2회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의 마지막 8강전에 이어 트와이스 커버팀 스웨덴과 아이콘 커버팀 미국의 준결승이 공개된다. 또다른 준결승에선 슈퍼주니어 커버팀 프랑스와 러시아-일본전 승리팀이 맞붙으며, 두 준결승의 승자가 대망의 결승을 치르게 된다.
16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4강 티켓의 주인을 가릴 D조 러시아-일본전을 보고 혀를 내두르는 판정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K-리더스 은지원은 “D조, 디져(?)~”라는 촌철살인 코멘트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고, 슈퍼주니어 은혁은 “결승전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왕중왕’의 자리를 노리는 각국 챌린저들은 모두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하며 마지막 무대를 향한 열정을 폭발시켰고, 준결승과 결승 무대를 본 판정단의 표정은 더욱 감탄으로 가득 찼다.
K-리더스 산다라박은 “충격적이었다”고, 레드벨벳 슬기는 “황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EXID 솔지는 심각한 얼굴로 “저는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까지 좋아하게 된 글로벌 케이팝 챌린저들 중 최강자를 가릴 JTBC ‘스테이지K’ 왕중왕전 2회는 23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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