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첫 밥 짓기 실패 후 웃음만 “망했다”

↑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첫 밥짓기 실패 사진=동상이몽2 캡처

‘너는 내 운명’ 신동미 허규 부부가 첫 밥 짓기에 실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 허규 부부는 밀푀유나베로 첫 끼를 해결하려고 했다.

신동미는 요리가 서툰 허규에게 채소 씻기를 부탁하며 “한 장씩 한 장씩 잘 씻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규는 배추, 깻잎에 이어 숙주, 버섯까지 30분 간 채소 세척을 마쳤다.

이어 주방에는 밥이 완성됐다는 전자음이 울려 퍼졌다. 신동미와 허규는 기대를 가득 안고 첫 밥을 시식했다. 첫 밥의 결과는 ‘망함’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본 채 어이없는 웃음만 지었다.

허규는 “전기밥솥으로도 밥을 못하네”라며 씁쓸해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