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첫 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MCC HALL, THE MALL BANGKAPI에서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BANGKOK’을 개최하고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즈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약 4000석 규모의 공연장은 열두 명의 멤버들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한 태국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하늘 위로’, ‘비밀의 시간’, ‘앞으로 잘 부탁해’ 등의 곡들로 셋리스트를 꾸몄다. 특히 서울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유닛 무대와 Mnet ‘프로듀스 48’ 콘셉트 평가에서 선보였던 무대들도 함께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지 미디어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콘서트 개최 전날에는 태국의 유명 방송 ‘Rueng Lao Sao Artit’에 출연한 데 이어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는 등 아이즈원은 글로벌 그룹다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국내에 이어 첫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