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0억 양평 전원주택 매입…“주말 휴식 목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이유(본명 이지은·26)가 지난해 말 30억대 전원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7일 “아이유가 지난해 초 46억원에 경기 과천시 빌딩을 매입한 데 이어 연말에는 30억원에 경기 양평군 소재 전원주택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유가 매입한 양평 전원주택은 2층짜리 규모로(연면적 194㎡) 먼저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 같은 해 11월 5일 추가로 주변 땅 6필지(대지면적 1524㎡)를 8억원에 사들였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주말 세컨드하우스로 사용할 집으로,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휴식을 취하기 위할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2월 경기 과천시 소재 빌딩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해당 건물은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이 지나가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건물 가격이 폭등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때 아닌 투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 측은 의혹을 정면 반박하며 “본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로 투자 목적으로 산 게 아니기 때문에 매각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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