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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 제보를 받겠다고 알렸다.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 글을 쓴다”면서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하며 악플 제보를 부탁했다.
앞서 한서희는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했고, 이후 SNS를 통해 자신이 공익제보자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한서희를 접촉해 귀국 시점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서희를 상대로 우선, 확인해야 할 부분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이다. 한서희가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한 뒤 비아이와 양현석 전 YG 대표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비아이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경찰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하 한서희 심결글 전문
안녕하세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 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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