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응급구조 헬기인 닥터헬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해진은 최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이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캠페인에 참여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응급환자 발생시 헬기 안에서 전문의료진에 의한 응급치료가 가능한 닥터헬기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현재 메인 동영상이 10만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메인 동영상이 100만뷰 이상을 달성하거나 1만명 이상 릴레이 소생캠페인 참여시 서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서울광장에 닥터헬기가 내릴 수 있도록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드라마 ‘시크릿’에서 국순태 역을 맡은 신인배우 김은수와 함께 영상에 등장해 “‘시크릿’ 드라마 팀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닥터헬기 뿐만 아니라 소방헬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을 잠깐만 참아주시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며 풍선을 터뜨렸다.
이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과 헬기들의 이착륙시 나는 소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라고 풍선을 터뜨린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니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닥터헬기와 소방헬기의 소리는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님, 김충식 강원도 본부장님, 미령119구조대 팀장님으로 열연 중이신 류승수 선배님. 그리고 권영진 대구 시장님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합니다”라며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해진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시크릿’에서 미령119특수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역할을 맡아 이번 캠페인 참여가 더욱 뜻 깊다는 생각이다. 극중 박해진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인명을 구조하는 역할을 맡아 강원도 등지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지난
한편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시크릿’은 총16부 중 9부까지 촬영완료 됐다. 오는 7월 말 촬영종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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