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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결혼소감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찾아온 여러가지 좋은 일들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도 아직 얼떨떨하다”며 “두 달 후면 내가 유부녀라니”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에서 말씀드린 대로 노웨딩으로 별도의 예식은 생략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려고 한다”며 “제 인생의 2막, 아무쪼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오는 8월 예비 신랑 최명길 PD의 생일을 맞아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하기로 경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 최근 저에게 찾아온 여러가지 좋은 일들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고 있어요.
스스로도 아직 얼떨떨..해요. 이거 실화인가요? 두 달 후면 내가 유부녀 라니!
평소의 저는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지만 예비신랑이 저에게 확신을 갖게끔 만들어 주었답니다. 저 또한 이분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고요.. (ㅋ
결론은,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방송에서 말씀드린 대로 노웨딩으로 별도의 예식은 생략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2막, 아무쪼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서유리 드림.
P.s 웨딩촬영은 했답니다! 조만간 예쁜모습 보여드릴게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