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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이하 '맨 인 블랙4')가 '알라딘'을 꺾고 개봉 첫 날 2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날인 12일 11만 515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만 8292명.
장기 흥행에 돌입한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같은 날 10만 2569명이 관람해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위는 14만 6220명이 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어제까지 14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751만 9960명이다.
한편, ‘맨 인 블랙4’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이 뭉친 SF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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