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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 이후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는 장재인과 남태현을 비롯한 열 명의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태현은 장재인과 첫 데이트를 했다. 남태현은 장재인과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그의 집으로 가서 시간을 보냈다. 다시 작업실로 돌아온 남태현은 고성민 앞에서 데이트 내용을 이야기했다. 앞서 남태현과 만나기로 했었던 고성민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후 남태현은 사람들 사이에서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장기 연애 후 헤어졌다는 딥샤워는 “나한테는 여기 온 거 자체가 도전이고 이겨내가는 중이야”라며 “특히 이성한테 문을 열고 있으니까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어”라고 전했다.
고성민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빅원에게 다녀오던 길이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고성민은 빅원 뮤비 촬영 스태프들이 고생한다며 커피를 돌렸다. 작업실로 돌아간 고성민에 남태현은 “성민이 오는 되게 예쁘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남태현은 “성민이 이제 대일이 형(빅원)한테 올인한다고 했다며”라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차희의 표정이 굳어졌다. 고성민은 “저 후진 없어요”라고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고 남태현은 “바라보니까 더 멋있어?”라고 물었다. 고성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서로간의 마음이 뒤죽박죽 엉켜가고 있었지만 최낙타는 아이디를 향한 일편단심이었다. 그는 아이디와 심야영화를 보자고 제안한 후 “너에게 잘 표현하고 있어. 남은 시간 동안 너랑 잘 보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최낙타의 선물까지 받은 아이디는 “저 지금 고백받은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낙타가 미소를 짓자 아이디는 “장난이에요”라고 분위기를 바꿨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최낙타의 표현이 아이디에게 잘 와닿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고성민은 빅원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했다. 빅원은 “확신이 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했지만 고성민은 “좋아하는 음식이 뭔데요? 그거랑 똑같은 거잖아요”라고 빅원을 다그쳤다.
오히려 빅원은 차희와 있을 때 더 행
한편, 모두가 모인 가운데 차희는 다함께 무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차희의 제안에 모두가 흔쾌히 승락했고 어떠한 무대가 꾸며질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