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영 딸 전우람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영은 “나는 내가 샤워기 줄을 목에 감았다는 게 무서웠다. 그걸 (작은 딸) 우람이가 봤다. 우람이가 울면서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화장실에서 이상한 짓을 했던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미영 딸 전우람은 “(극단적인 시도한 걸) 봤다. 당시 집에 나만 있었다. (엄마는) 왜 이걸 또 얘기하냐”며 괴로워했다.
그는 “이건 묻어두고 싶은 이야기였다. 어떤
이어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난리치고 욕해도 되니까 그런 행동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그때 처음으로 미웠다. ‘우리는 안 보이나’란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