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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안칠현)가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SM 주식을 매각해 1억 40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타가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7천주(지분율 0.03%) 전량을 지난 4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비등기이사인 강타는 지난 5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당 2만3251원에 SM엔터 주식 7천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처분 단가는 주당 4만 3350원으로, 차익은 1억 4000만원가량이다.
강타는 지난해 12월 스톡옵션으로으로 5500주를 주당 3만 5587원에 산 뒤 5만 3500원에 매도했다. 올 1월에는 남은 450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들의 사기 고취 등을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정 수량의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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