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공개채용, 커넥트엔터 하루만에 수백명 지원..."다니엘 대표님 인기폭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공개채용을 시작한 하루 만에 지원자가 수백명을 돌파, 강다니엘의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오후 각종 구직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가수 매니저, 언론홍보를 비롯해 콘텐츠 유통, 경영지원, 콘텐츠 제작, 일본-영어권-중국 글로벌 사업 부문 등 11개 부문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밤 12시까지이며, 고교 졸업 이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 정보에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강다니엘 이름이 올라와 있어 팬들의 지원 욕구를 자극한다. 검은색 바탕에 흰 글씨의 깔끔한 디자인 로고도 공개됐다.

강다니엘 기획사 공개채용 공고는 올라오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수백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잡코리아’는 567명, ‘사람인’은 246명이 접수했다. ‘잡코리아’는 당초 마감 기간인 20일 전인 현재 마감됐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지난 3월 강다니엘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과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 강다니엘이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고 결정함에 따라 활동 재개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깜짝 근황을 알린 강다니엘은 10일 솔로 데뷔를 위해 1인 기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설립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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