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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서유리 최병길 PD 결혼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예비신랑에 대해 업계 사람이고, 드라마 PD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MC들이 궁금해 하자 그는 “원래 M사 였는데 퇴사했다. 올해 2월 퇴사를 했다. 재즈 앨범을 냈다. 본인 자작곡을 냈다. 가수 활동명은 애쉬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이 최병길 PD임을 밝힌 서유리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최병길 PD는 전화통화 연결에서 “결혼은 저도 얼떨떨하다. 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 지인들은 방송이 나가면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찰나 최병길 PD가 깜짝 등장, 서유리는 깜짝 놀라했다.
그는 서유리를 ‘뮤즈’라고 저장한 이유에 대해 “열정이 저한테 영감을
이어 “저희 부모님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서유리를 위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