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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기생충' 속 작품의 작가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이날 아티스트 정재훈은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를 외치며 자리했다. 그의 정체가 바로 래퍼 후니훈이었기 때문.
이어 정재훈이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의 그림을 그린 작가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완성된 작품이 나오기까지 수도 없이 많은 작품을 그렸다. 감독님한테는 죄송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끝으로 정재훈은 "(봉준호 감독이) 한 20개에서 30개 사이의 그림을 보시고 결정하셨다"면서 당시 작품이 통과됐을 때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