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4개월 만에 컴백한다.
11일 밀리언마켓은 “오는 14일 지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두 번째 싱글 ‘베러 디스 웨이(Better This Way)’가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지젤의 새 싱글에는 ‘베러 디스 웨이(Better This Way)’와 ‘아이 캔트 라이(I Can’t Lie)’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파격적인 핑크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한 지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은 두 곡 모두 지젤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젤은 올해 2월 데뷔 싱글 ‘받지마’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신예 뮤지션으로, 매혹적이고 중독성 강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이 그의 강점 중 하나다. 풍부한 음악 세계는 물론 뇌섹녀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을 시작으로 2주 동안 토, 일요일 아리랑 라디오 ‘Sound K’(사운드 K)의 스페셜 DJ로 활약한 지젤은 데뷔 첫 라디오 DJ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진행 능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해 호평받았다.
다양한 분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지젤
지젤의 두 번째 싱글 ‘베러 디스 웨이(Better This Way)’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밀리언마켓[ⓒ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