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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10일 송강호가 '기생충' 이후 차기작으로 외화 '인턴'의 한국판을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미 지난해 출연을 고사했다"고 일축했다.
현재 송강호는 오는 7월 24일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의 작품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호흡을 맞췄던 '인턴'은 30대 젊은 CEO 줄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대 인턴 사원 벤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국내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스타 PD 김원석PD가 연출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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