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구지성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9월 8일 12시 소녀처럼 떨리고 마냥 이뻐 보이고 싶던 날. 어제가 그런 날이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잘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많은 친구들의 축하에 더없이 행복한 결혼식. 다시 한번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계속 눈물이 나서 참느라 힘들었다"라며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잘 살겠다. 저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본인의 결혼식보다 더 집중하고 임산부를 이쁘게 만들어준 그대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너희는 영원한 나의 아티스트들이야"라고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지성은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5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예비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구지성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