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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16kg를 감량했다.
10일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 쥬비스 측은 유재환의 다이어트 전 후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과거 극심한 통풍, 허리 디스크,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고지혈증, 두통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체중이 104kg까지 증가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유재환은 16kg 감량에 성공해 현재 88kg이다.
사진 속 유재환은 전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과 날씬한 몸매의 훈훈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이 선택한 다이어트는 흰쌀밥보다 현미, 쌈 야채, 비타민b로 구성해 영양소 균형을 맞추고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 식사를 챙겨 먹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은 “매번 변화되는 수치와 데이터를 보면서 내 몸이 달라 지고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단순히 체중만 감량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이어 "최종 목표는 70kg이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목표 체중까지 건강하게 감량하고 팬들 앞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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