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사진=tvN ‘어비스’ |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은 10일 11화 방송에 앞서 한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는 박보영(고세연 역), 안효섭(차민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어비스’ 10화에서는 박보영이 교도소를 탈주한 이성재(오영철 역)에게 또다시 목숨을 위협 받는 상황을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집과 회사를 아우르며 24시간 내내 서로의 곁을 지키는 박보영-안효섭의 착붙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명중시키며 애틋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박보영-안효섭의 심쿵 동침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한 채 오지도 않은 잠을 청하며 밤을 지새우고 있는 모습. 박보영은 사슴 같은 두 눈을 말똥말똥 뜬 채 안효섭에게 자신의 심장소리를 들킬까 이불을 목 끝까지 끌어올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몸을 뒤척이던 박보영-안효섭의 초밀착 아이컨택이 이뤄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효섭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며 박보영에게 달달한 팔베개를 해주는 모습으로 무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1초 뒤면 닿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까지 절로 올리고 있다..
이날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 박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