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펜타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펜타곤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Asia Model Awards(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해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인기 스타상 가수 부문을 수상한 펜타곤은 “이번에 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큰 상 받는 건 팬들 덕분이니까, 팬들 위한 펜타곤이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이어 리더 후이는 “저희가 무대로 앨범을 내기까지 저희를 위해 노력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사 식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 노력에 꼭 버금갈 수 있도록 앞으로 해 나가야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신토불이’ 활동을 마친 펜타곤은 컴백을 위해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라고.
후이는 “펜타곤은 앨범이 하나 끝나면 바로 준비한다. 저희는 자체적으로 앨범을 만들어나가고 있기에 다음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 앨범이 나온다면 이전 앨범이 나오면 펜타곤이지만 또 다른 색이 나올 것 같다. 좀 더 시원한 음악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방면 활동을 통해 바쁜 2019년을 보내고 있는 펜타콘. 올해 그들은 “음원 1위” “‘빛나리’를 뛰어넘는 명곡”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등 이루고자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펜타곤은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즐거웠다. ‘2019 펜타곤 월드 투어 프리즘’ 마치고 있는 앙코르 콘서트를 한 번 더 하고 싶다”면서 키노는 “연말에 팬들과 봉사활동하고 싶다. 너무 좋았던 추억이고, 의미도 깊어서 연말에 한 번 더 하고 싶다”며 팬들과 함께
끝으로 펜타곤은 “저희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펜타곤이 내일이 더 멋있는 그룹인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도 좋지만 나올 앨범은 멋있을 것이다. 더 획기적인 무대로 돌아오겠다”며 마지막까지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