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독방쟁탈전에서 최종 승자가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여행메이트 이서진과 함께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깨달음 방학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숙소에 있는 온천에서 멤버들은 이서진에게 독방을 쓸 사람을 정하자며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이서진은 "나 빼고 넷이서 하면 안되냐"며 의욕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이서진은 멤버들에게 물을 뿌리며 누구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
이서진과 육성재는 세명의 멤버 중 잠수하지 않은 멤버를 검거하는 게임으로 결승전을 치뤘다. 처음에 게임을 하지 말자던 이서진은 누구보다 집중하며 X맨인 이상윤을 검거해 독방을 차지했다.
하지만 해가 뜰 때까지 멤버들과 이서진은 거실에서 대화를 나눠 독방의 의미는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