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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최무성이 극강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범접 불가한 녹두장군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에서 전봉준(최무성 분)은 백이강(조정석 분)을 통해 고종(이윤건 분)에게 한 개의 서찰을 전달했다. 전봉준은 "저희는 탐관오리를 제거하고 폐정을 일신하여 주상전하와 사직을 보위하기 위해 떨쳐 일어난 의병들이옵니다"라며 "전하와 만백성이 일치단결하였음을 보여줄 때만이 외적을 몰아낼 수 있사옵니다!" 라고 전하며 결단력 있는 목소리로 녹두장군의 위신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간절히 바라옵건대 전하! 전주화약에서 합의된 폐정개혁을 조선 전역으로 확대하옵시고, 개혁의 새 시대를 열어 주시옵소서" 라고 덧붙여 서찰만으로 고종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전봉준은 '녹두꽃'의 본격적인 제2의 서막을 이
이처럼 최무성의 폭풍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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