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패리스 힐튼 고백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브랜드 홍보차 내한한 패리스 필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언젠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지금은 너무 바빠서 어려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조카가 두 명 있는데 정말 사랑스럽다”고 말한 뒤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사람을
이어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는 게 어렵다. 사람들이 정말 나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패리스 힐튼’이라는 이름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믿고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