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엑스투’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전태관 사진=tvN ‘300 엑스투’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300 엑스투’에서는 ‘오늘의 가수’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출연했다.
이날 최종 참석인원은 243명으로 목표 인원인 300명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김종진은 “제겐 300명이 아니라 3천 명, 3만 명 같다”고 감격했다.
이어 “30년간 수없이 많은 무대를 하면서 실수가 없던 날은 없었다”며 “완벽히 하려는 것 자체가 부담이
이어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는 건 정말 축제다”고 다시 강조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종진조차 몰랐던 故 전태관 헌정 무대가 꾸며졌다. 개그맨 김준현, 밴드 더로즈, 나인&디어클라우드 등이 무대에 올라 ‘어떤 이의 꿈’을 열창하며 고인을 기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