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절대 동안' 미모를 뽐냈다.
강수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처음 만난 날 기념으로 점심식사. 만난 지 14년!"이라며 해시태그 #홍콩 #스시 #늘 서로 무슨 복이냐고 주장 #내가 복이 쬐끔 더 많은가 등을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테이블에 앉은 채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하늘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은빛 악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그란 얼굴, 초롱초롱 큰 눈, 발그레한 두 볼, '깻잎' 앞머리 등이 동안미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미모뿜뿜 예뻐요",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 만난 날에 대한 기억이ㅎㅎ", "정말 오래되었네요", "저희 부부는 만난 날을 서로 기억 못해요ㅋㅋ", "아직 신혼처럼 달콤~" 등 다양한 반
KBS 인기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한국계 미국인 교포 매트 김과 결혼했다. 강수정의 남편은 하버드대를 나왔으며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MBN '엄지의 제왕'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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