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김지혜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오늘은 잠을 못 잘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잠이 안 온다..”라는 글을 올린 뒤 “결국 밤을 꼴딱 샘”이라고 덧붙이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오늘(7일)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에이스와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실내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가 주례를,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각각 맡았다.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처음 교제 후 이별을 한 뒤 10년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다시 연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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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2007년 캣츠 1집 앨범 ‘캣츠’(CATS)로 데뷔해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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