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위키미키가 다이어트로 인해 '비건 푸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위키미키는 "가장 신나는 대화 소재가 뭐냐"는 질문에 '음식'을 꼽았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건 푸드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며 "비건 푸드 신상품이 뜰 경우 다들 '먹어야 한다'며 공유해주곤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채소 중심으로 만들어진 '비건 푸드'는 최근 하나의 식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내 식품 업계에서도 시장 공략을 위해 관련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날 '소확행'을 묻는 질문에 루시와 루아는 각각 "차 안에서 이어폰으로 크게 노래를 듣는 거, 영화보는 게 좋다", "귀걸이나 핀 같은 작은 걸 사는 게 좋다"고 답했다. 최유정은 "다이어리에 붙이는 스티커를 모은다"고 답하는가 하면 지수연은 "바람 맞는 걸 좋아한다. 어제 차 창문을 내리고 가는데
한편, 위키미키는 지난달 14일 두 번째 싱글 '록앤롤(LOCK END LOL)'과 타이틀곡 '피키 피키(Picky Picky)'를 발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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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