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19금 아이템 리뷰 사진=지구인 라이브 |
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일본 크리에이터 유이가 일본에서 구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품들을 리뷰한다. 하하는 적나라한 드링크 디스펜서가 소개되자 그만의 농염한 개그감으로 웃음보를 날릴 예정이다.
이날 MC들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아이디어 상품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일본 크리에이터 유이는 특이한 비주얼의 음료 디스펜서와 음식에 스모크 향을 입히는 푸드 스모커, 맥주 거품 제조기 등 신기한 열풍템들을 리뷰하며 MC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는다.
특히 하하는 자동 드링크 디스펜서 리뷰전에 고수위 입담을 제대로 터뜨린다.
크리에이터 유이가 큐피드 상의 디스펜서를 작동시키자 다소 민망한 부분에서 음료가 분출되며 MC들을 경악하게 한다. 이를 본 하하는 “저기에 입을 댈 수도 없고”라며 화끈한 멘트로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누른다.
이어진 맥주 거품 제조기 리뷰전에서 하하와 이상민은 상반된 설전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캔맥주로도 실제 생맥주 같은 거품을 내는 아이템에 하하는 “젓가락으로 세네 번 저으면 저렇게 된다”며 본격 디스, 이에 이상민은 “이 거품하고 다르다”고 반박하며 한껏 구매 욕구를 드러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