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블랙미러’ 제작진이 넷플릭스의 장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블랙미러’ 제작진 찰리 브루커, 애나벨 존스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블랙미러’는 영국의 채널4에서 시작해 넷플릭스로 옮겨왔다. 찰리 브루커는 “채널4는 영국의 전통적인 상업 방송사인데, 한 에피소드가 47분 정도였고 3개 에피소드를 내놨다”고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로 하면서 유연성이 생겼고 내러티브라든가 길이가 유연해졌다. 조금 더 야심찬 작품을 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작품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찰리 브루커는 “
‘블랙 미러’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인 ‘블랙 미러’는 지난 5일 시즌5를 론칭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