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3년 만에 신곡으로 리스너들 곁을 찾는다.
주형진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쉼'을 발표한다. '쉼'은 듣는 이들에게 '휴식'을 전하는 노래다. 재즈킷 브러시 드럼, 콘트라베이스, EP&피아노의 심플한 트리오 사운드를 기초로 포근하면서도 듣기 편한 곡을 완성했다. 보컬 역시 '밝음'과 '설렘'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불렀다는 후문이다.
주형진은 새 싱글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쉼'이나 '여행'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봄, 강동원 리얼리티 촬영차 떠난 여행에서 상당한 영감을 얻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 제가 그랬듯, '쉼'을 듣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쉬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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