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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광 최태환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
극 중 안면실인증에 걸린 T&T 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 도민익 역과 그에게 위협을 가하는 미스터리맨 은정수 역할을 맡아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작품 속 대립한 관계와 달리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과 최태환은 나란히 앉아 대본을 함께 분석하며 대사를 미리 맞춰 보는 등 촬영에 앞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는 상대방을 의심하고 위협을 가하는 극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쉬는 시간에도 함께하며 서로의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한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김영
이어 “그 때문에 촬영 전 리허설 때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아 현장에는 저절로 웃음꽃이 핀다. 스스럼없이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면 친형제가 따로 없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