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곽도원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강철비2-정상회담'(가제)으로 다시 만날 전망이다.
한 매체는 5일 정우성 곽도원이 최근 양우석 감독과 '강철비2-정상회담' 출연 논의를 마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선보인 '강철비'는 북한 최고권력자가 쿠테타로 한국으로 옮겨지면서 그를 보호하는 북한요원과 한국의 외교안보수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북한 핵 위협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관계와 핵전쟁 시나리오를 다뤄 개봉 당시 455만 관객을 동원했다. 정우성은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를, 곽도원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았다.
양우석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강철비
'강철비2-정상회담'은 전편에 이어 NEW에서 투자, 배급을 맡는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하는 대로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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