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집 간판이 훼손되는 장면이 찍힌 CCTV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4일 인스타그램에 "피닉스 피자 간판 부시기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피자집 간판에 몸을 날려 간판을 부수는 모습이 담겼고 사진에는 망가진 간판이 담겼다. 스윙스는 "이런 일이 허다하다. 저번엔 어떤 사람이 우리 사옥 와서 문 다 부시고 나 찾고 경찰서 끌려가고, 누군 무단침입해서 새벽에 잡히고, 누군 내 오토바이 부시고" 등 피해 상황을 나열했다.
이어 "사기꾼들은 협박하고 어설프게 돈 뜯어내려고 한다"면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 건 나한테도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것은 인정하게 됐다. 좀 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또 "내가 그동안 사람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대인배인 척 봐줬는데 당신은 피자집 직원을 조롱까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피자집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윙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