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생존기’ 강지환 경수진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용우 감독과 배우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한재석, 윤지민이 참석했다.
강지환은 “10여년 만에 다시 참여하게 된 사극”이라며 “‘조선생존기’는 그동안의 정통 사극이 아닌 퓨천 활극이기 때문에 흥미로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장용우 감독님의 연출을 믿는다. 사실 우리가 흔히 아는 정통 사극은 그동안 멜로나 복수 위주였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캐릭터가 조선시대로 가서 멋지게 활도 쓰고 악당과 싸운다”고 설명했다.
이
경수진 역시 “감독님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모든 대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오로지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