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슈가, 정국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미’가 콘서트 때 슬로건으로 들었던 ‘힘들 땐 우리가 함께 해 온 길을 돌아봐’라는 프랜카드 인증샷을 올려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일과 2일(현지시간) 양일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열고 6만여명의 팬들을
영국 BBC는 한국 밴드가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보도했고, 미국 CNN은 방탄소년단이 비틀스보다 더 큰 성취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7일과 8일에는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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