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맏언니 김숙의 뒷목을 제대로 잡게 만든 막내 주우재의 깜찍한(?) 도발이 펼쳐진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2회에서는 참견러들을 탄식하게 만든 막말 남자친구가 등장, 이에 푹 빠진 주우재의 못 말리는 장난기가 제대로 발동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일과 사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한 커리어우먼의 사연이 공개된다. 완벽한 일처리로 남들보다 빠른 승진을 이뤄왔고 3년 차 사원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사내 비밀 연애까지 이어가며 남부러울 것 없는 행복한 생활을 해왔다고.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그녀의 앞에 일도 사랑도 송두리째 흔들릴만한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남자친구마저 그녀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언행을 일삼아 참견러들을 제대로 뿔나게 만들었다고 해 많은 안방 참견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참견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남자친구의 행태에 대해 모두 한마디씩 일침을 가한다. 특히 주우재는 남자친구의 변한 태도에 심취(?)해 장난기가 발동, 입 센 맏언니 김숙에게 “누나가 말하면 뭔지 알아요?”라고 도발을 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분노한 김숙은 주우재를 향한 분노를 고
막내 주우재와 맏언니 김숙의 못 말리는 찰떡 호흡은 오늘(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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