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타일러 송은이 불어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일러는 정형돈과 첫 만남에 “개그를 하시는 분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맞다. 저는 슬랩스틱 코미디언”이라며 “타일러는 머리가 얼만큼 좋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웃
타일러가 “언어를 보자면 영어, 한국어, 불어를 좀 편하게 쓸 수 있는 정도”라고 답하자 송은이는 “저도 불어를 좀 할 줄 안다”며 재미로 만든 샹송을 불렀다.
하지만 타일러는 “정말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이게 뭐냐”면서 당황한 기색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