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일러 김영철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 전 불이 난 노트르담 대성당 옥상의 A은 무사히 살아남았다’란 문제를 맞추고 있었다.
타일러는 코미디언 김영철 성대모사를 했다. 이에 정형돈은 “솔직히 외국인이 이정도 했으면 대단한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색적인 성대모사에 제작진 측은 힌트를 선사했다. 힌트
이때 김숙은 “버즈가 벌이지 않나. 혹시 정답이 벌집 아니냐”고 말하며 정답을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 민경훈은 밴드 버즈의 뜻이 ‘벌들이 모여있는 것처럼 우리가 노래하면 관객들이 몰려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