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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B1A4 산들과 같은 날 신곡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준은 3일 오후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정규 1집 'Today’s(투데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준은 DJ 산들과 같은 날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준은 "6월에 맞추려 한 건 아니었다. 원래 발매 날짜는 5월 30일 정오였는데, 밤에 나오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 건의드렸더니 6월 3일로 날짜를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산들 선배님께 말씀드렸더니 선배님도 오늘 솔로 앨범이 나온다더라. 일단 너무 축하드리고, 안그래도 오늘 연락이 왔다. 나 역시 산들 선배님 앨범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오늘밤은,'은 8~90년대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를 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R&B와 힙합이 적절히 섞인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혼자 있기 싫은 준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앨범에는 준이 느낀 하루를 정리한 곡들이 담겼다. 뉴 잭 스윙 장르의 타이틀곡 '오늘밤은,'과 함께 '6AM', 'Good Morning (Feat. 빌런)', 'Welcome Home', 'For', 'Waltz (Feat. 가호)', 'Letter (Feat. 모티, 정진우)', '꿈속에서 (
준은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Today’s(투데이즈)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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