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다시 돌아오는 그날까지 다들 건강하게 지내셔요~ 그땐 할미네 라디오까지 함께 해요.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주신 청취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먼곳까지 매주 한걸음에 달려 와주신 고정게스트 안영미, 최재훈, 박지선, 심현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한 ‘언니네 라디오’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3년 6개월간 진행을 맡아왔다. 오늘(3일)부터는 김상혁과 딘딘이 DJ를 맡아 ‘오빠네 라디오’로 그 명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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