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가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를 운동시켜 주려다 오히려 제 몸무게가 3kg나 빠져버렸네요. 덕분에 한 머리크기 하던 저도 슬슬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라며 #한달만 소두로 #살아보고 싶다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살이 빠지면서 전보다 작아 보이는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블랙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올블랙 패션이 김재우를 더욱 슬림하고 탄탄해 보이게 한다.
누리꾼들은 "어제 보니까 마스크 끼셨는데도 잘생김이 뿜뿜!", "닮으면 잘산다는데 이 사진 뭔가 아내분이랑 닮았어요", "실물파! 실물미남!", "이 형은 왜 점점 젊어지는거야?", "박서준인줄", "뭐야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는 2013년 두 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지난해 10월 30일 득남한 뒤 11월 2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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